향군여성회, 연말맞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온기 전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서인, 향군여성회)는 12월6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물망초를 방문하여 북한이탈 여성들에게 김장김치 40박스를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었다. 김치를 전달받은 북한이탈 여성들은 “남한김치가 양념이 많이 들어가 감칠맛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단법인 물망초는 민간 차원에서 북한주민과 북한이탈 주민의 인권을 증진하고 북한주민과 귀환 국군포로를 비롯한 북한이탈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 설립됐다.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재향군인회 봉사활동 “향군 Go!Go!Go!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향군여성회는 연말을 맞아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김장과 반찬 나눔 봉사, 그리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연탄 나눔 봉사를 중심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향군 Go!Go!Go! 캠페인”은 향군여성회를 중심으로 지난 4월 환경정화 활동을 중점으로 ‘꽃과 함께 Go!Go!Go! 캠페인’, 6월 보훈활동을 중점으로 하는 ‘영웅과 함께 Go!Go!Go! 캠페인’, 8월 태극기 달기운동을 중점으로 하는 ‘태극기와 함께 Go!Go!Go! 캠페인’이 실시된 바 있다